1:1 발달코칭 도입, '발달놀이터'도 더 넓게 운영
서울시는 아이의 발달 상태가 걱정되는 부모들을 위해 운영 중인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의 서비스를 한층 강화합니다. 올해부터는 검사 연령을 확대하고, 검사 결과 '도움 필요' 또는 '관찰 필요'로 분류된 아이들을 위한 후속 지원이 더욱 촘촘하게 제공됩니다.
발달검사, 진단부터 코칭까지 모두 '무료'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비용이나 병원 대기 문제로 발달검사를 받기 어려운 가정에 발달선별검사부터 심층 상담, 치료 연계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합니다. 2023년 6월 개소 이후 벌써 1만 명 이상이 이용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센터 이용 안내
항목 내용
검사대상 | - (어린이집 방문검사) 서울시 소재 어린이집 재원 1 |
비용 | 무료 |
운영시간 | 월 |
예약방법 |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누리집 |
위치·문의 | 서울가족플라자 2층 (동작구 대방동) / ☎ 02-3280-6311 |
✔ 2024년 주요 확대 사항
1. 어린이집 방문검사, 2세반까지 확대
기존엔 1세반 아동만 검사했으나, 이제는 2세반(2022~2023년생) 아동까지 확대합니다. 서울시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연 5회(3월, 5월, 7월, 9월, 11월) 접수받습니다.
2. 36개월 이상 유아도 검사 가능!
그동안 제외됐던 36개월~취학 전 아동을 위한 **‘온라인 스크리닝 검사’**가 도입됩니다. 4월 중순부터 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그 전에는 전화 접수도 진행 중입니다.
3. '발달도움 코칭 프로그램' 신설
도움 필요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한 1:1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으로, 주 1회 50분씩 총 4회 동안 진행됩니다. 자녀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가정 내 적절한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4. '발달놀이터' 운영 장소 6개소 → 8개소로 확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발달 예방 프로그램 ‘발달놀이터’**는 서울 4개 권역(동북, 서북, 서남, 동남권)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2025년부터는 도봉구(동북권)와 강남구(동남권)가 추가됩니다.
🖥 온라인 발달검사도 여전히 운영 중
서울 거주 18~36개월 가정 양육 아동은 영상통화로 전문가와 인터뷰를 진행한 후, 발달검사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가능합니다.
🤱 이런 고민이 있다면, 꼭 신청하세요!
- 또래보다 말이 늦거나 표현이 부족한 것 같아요.
-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는 걸 어려워해요.
- 스마트폰을 너무 자주 보게 돼요.
- 마스크로 인한 표정/말 배우기에 걱정이 돼요.
👉 이런 고민이 있다면, 지금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에서 무료 검사 및 코칭을 받아보세요.
📍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 위치: 서울가족플라자 지상 2층 (동작구 대방동)
- 문의: 02-3280-6311
- 누리집: www.seoulmindchil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