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4년 전 자치구로 확대 운영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갑작스러운 병원 진료나 급한 업무로 인해 단시간 동안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곳이 절실할 때가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런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시간 단위로 이용 가능한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을 2024년 안에 서울 전 자치구로 확대합니다.
4월부터는 9곳의 어린이집이 추가 지정되어 총 17개소가 운영되며, 연내 25개소까지 늘릴 예정입니다.
🏡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이란?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은 기존 어린이집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운영되는 시간제 보육 시설입니다.
양육자가 필요한 시간에만 아이를 맡길 수 있어, 전일제 어린이집과 달리 자유롭고 유연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항목 내용
👶 이용 대상 | 6개월~7세 이하 취학 전 아동 |
⏰ 운영 시간 | 월~금요일, 오전 7:30 ~ 오후 7:30 (공휴일 및 주말 제외) |
💰 이용 요금 | 시간당 2,000원 |
⏳ 이용 기준 | 월 60시간 이내 |
📱 예약 방법 |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에서 온라인 신청 (이용일 14일 전~1일 전까지 예약 가능) |
☎️ 당일 예약 | 이용 당일 정오(12시)까지 전화 신청 가능 |
🆕 2024년 4월부터 신규 운영되는 9개 어린이집
서울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아래 9개 어린이집에서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합니다.
이용을 원한다면 3월 21일부터 서울시보육포털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 신규 운영 어린이집 목록 (4월 1일 시작)
- 중구: 신당동어린이집
- 용산구: 효창어린이집
- 강북구: 꿈나무어린이집
- 노원구: 향기어린이집
- 서대문구: 마미어린이집
- 양천구: 홍익어린이집
- 강서구: 구립숲속나라어린이집
- 구로구: 새날어린이집
- 동작구: 구립고은어린이집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갑작스러운 병원 진료나 업무 일정이 생긴 분
- 전일제 어린이집 이용은 어렵지만 단기 보육이 필요한 가정
- 시간 단위로 필요한 만큼만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경우
- 전업 부모라도 일시적 쉼이 필요한 때
📝 예약은 이렇게 하세요!
-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접속
- 시간제전문 어린이집 메뉴 선택
- 희망 날짜와 시간, 이용 어린이집 선택 후 신청
- 예약일에 어린이집 방문 및 아이 맡기기
※ 예약은 이용일 기준 14일 전부터 1일 전까지 가능하며,
당일 예약은 전화 신청을 통해 정오까지 가능합니다.
📢 향후 계획
서울시는 2024년 연말까지 서울시 전 자치구(25개 구)에 1곳씩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을 지정해
어느 지역에서도 양육자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주말·공휴일 운영이 가능한 ‘365열린어린이집’**과 **야간 보육 가능한 ‘주말어린이집’**도 병행하여
다양한 가족의 양육 환경을 고려한 보육 정책을 지속 확대할 예정입니다.
📞 문의
-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https://iseoul.seoul.go.kr
- 보육정책과 대표번호: 02-2133-5097
- 다산콜센터: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