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어린이집 생활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서울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교사 대 아동 비율을 개선하고, 발달검사 지원, 긴급·틈새보육 확대 등 서울형 보육정책을 전면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4년,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서울시의 다양한 보육정책을 소개합니다.
👶🏻 서울형 긴급·틈새보육 서비스 확대
양육자들의 다양한 상황에 맞춘 ‘맞춤 보육’, 이제 서울에서 더 촘촘하게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어린이집과 협력해 야간·주말·휴일·시간제 돌봄 등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긴급·틈새 보육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습니다.
서울형 긴급·틈새보육 종류
구분 내용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 | 오후 4시~10시까지 무료 야간 보육 (총 330개소 운영) |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 | 6개월~7세 이하 아동 대상, 시간 단위 돌봄 서비스 제공 (4월부터 17개소 운영, 연내 25개 자치구 확대) |
365열린어린이집 | 24시간 돌봄 서비스 제공 (오전 7시 30분 ~ 익일 오전 7시 30분까지) |
서울형 주말 어린이집 | 토·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 (10개소 운영 중) |
“퇴근 후 아이 픽업이 여유로워졌고, 저녁 식사까지 해결되니 안심이에요.”
— 어린이집 재원 학부모 후기
📌 긴급보육 신청 및 정보 확인: 서울시 보육포털
👩🏻🏫 교사 대 아동 비율 전국 최초 개선
서울시는 교사 1인당 돌보는 아동 수를 줄여 더 촘촘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합니다.
- 0세반의 경우, 기존 1:3 → 1:2로 운영
- 올해 1,500개 반까지 확대 운영 (추가 254개 반 선정)
“1:2가 되니 선생님이 우리 아이 손도 자주 잡아주시고, 더 안전하게 돌보는 느낌이 들어요.”
— 어린이집 학부모 후기
🍱 급간식비 인상…영양 가득 건강한 어린이집 밥상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급간식비도 대폭 인상됐습니다.
- 영아 1인당 : 2,157원
- 유아 1인당 : 3,483원
→ 지난해보다 2.6%~4.2% 인상
서울시는 영양 가득한 식단 제공을 위해 친환경 재료 사용을 지원하며, 질 좋은 급식을 보장합니다.
🏡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100개 공동체로 확대
다양한 유형의 어린이집(국공립, 민간, 가정 등)이 협력 운영하는 ‘모아어린이집’도 본격 확대됩니다.
- 공동 프로그램 운영, 입소 대기자 조정, 물품 공동 구매 등 협력 기반 조성
- 문화체험, 바자회 등 공동 프로그램비 지원
👉 2024년, 서울 전역 100개 공동체 운영 예정
🧠 영유아 발달검사 무료 지원 & 방문 간호사 서비스
서울시는 아이들의 발달 상태를 조기에 확인하고 적절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검사 대상 및 지원 내용
구분 대상 내용
찾아가는 어린이집 검사 | 어린이집 1~2세반 | 발달전문가가 어린이집 방문 |
온라인 발달검사 | 18~36개월 가정보육 아동 | 비대면 검사 및 상담 제공 |
온라인 스크리닝 검사 | 36개월~취학 전 아동 | 2024년 4월부터 신규 도입 |
“또래보다 발달이 늦을까 걱정됐는데, 발달센터의 선별검사 덕분에 안심이 되었어요.”
— 가정 양육자 후기
✅ 방문 간호사 서비스
- 어린이집 방문을 통해 감염병·건강 이상 조기 발견 및 예방
- 2024년 12만 건 이상 검사, 3천 건 이상 건강문제 조기 발견
🎯 서울시의 보육정책,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서울시는 양육자들의 부담을 덜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서울형 보육정책으로
“든든한 보육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 을 함께 만들어 갑니다.
📌 관련 누리집 및 문의처
- 서울시 보육포털 : https://iseoul.seoul.go.kr
- 서울시 통합복지포털 ‘몽땅정보 만능키’ : https://mong.manse.kr
- 📞 다산콜센터 : 02-120